짐빔이 배우 최우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30일 짐빔은 “‘짐빔하이볼’은 하이볼 캔 시장에서 정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예능에선 친근한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최우식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짐빔은 내달 1일 최우식과 ‘르세라핌’ 김채원이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하이볼의 근본, 짐빔하이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첫 콘텐트는 전통 설화 ‘금도끼, 은도끼’를 패러디한 TV 광고로, 이후 3개월간 다양한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출시한 ‘짐빔하이볼 진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짐빔 마케팅 관계자는 “최우식은 신뢰감 있는 배우로, 짐빔하이볼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우식과 김채원의 상큼한 조합이 새롭게 출시된 ‘짐빔하이볼 진저’와 잘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