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자신만의 왕국을 개성 있게 건설하는 유저와, 신발을 취향껏 꾸밀 수 있는 크록스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팬 경험을 주기 위해 두 글로벌 브랜드가 만났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서 9일부터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쿠키런: 킹덤에서는 컬래버 전용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크록스가 10월 한 달간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연례 행사 ‘크록토버(Croctober)’를 기념해 이를 모티브로 나만의 쿠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꾸미기 아이템과 왕국 데코를 출시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첫 날부터 크록스의 대표적인 클로그 디자인으로 만든 왕국 데코 ‘크록스 메이커 노움’을 획득할 수 있다. 크록스 메이커 노움은 레벨업 할수록 외형이 변화하는 데코로, 클로그 한쪽으로 시작하는 데코가 두쪽으로 늘어나고 다양한 지비츠 참과 NPC 설탕노움이 외형에 점차 추가된다. 이 외에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유저 자신만의 커스텀 캐릭터인 ‘마이쿠키'에게 크록스 신발과 지비츠 참을 테마로 한 상의, 머리장식, 손장식 등을 입힐 수 있다.
왕국 꾸미기 상점에서 더 많은 왕국 데코를 구매할 수도 있다. 스타일리시한 보트 슈즈로 시작한 크록스의 정체성을 재치 있게 담아 ‘흰색 둥둥 크록스’, ‘노란색 둥실 크록스’ 등 물위를 떠다니는 배와 ‘소다 한 잔 크록스 파티' 등 해변 파티 분위기를 내는 데코를 선보인다.
한편, 크록스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쿠키런: 킹덤 내 왕국 꾸미기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크록스 콜라보 데코로 왕국을 꾸며 응모하면, 가장 매력적으로 왕국을 건설한 유저 20명에게 실물 신발 제품인 한정판 콜라보 클로그와 지비츠 참, 쿠키런: 킹덤 재화인 크리스탈 1000개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