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연금 TIGER ETF 매수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황금알 낳는 연금 TIGER 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황금알 낳는 연금 TIGER 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TIGER ETF 5종 중 하나를 10주 이상 매수한 뒤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1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 가능한 TIGER ETF는 △TIGER 미국S&P500(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381170)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49757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458730) 등 5종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미국 등 해외주식형 ETF를 투자할 경우 과세이연 효과가 극대화된다. 일반 계좌에서 해외투자 ETF 거래 시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15.4%)를 부과하지만, 연금 계좌에서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인출 시 연금소득세(3.3~5.5%)만 부담한다. 따라서 과세가 이연된 수익금을 재투자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코스콤 ETF CHECK를 인용하며 26일 기준 국내 상장된 미국 투자 ETF 순자산 총액 54.3조 원 중 TIGER ETF는 28.8조 원(53%)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준영 미래에셋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고객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알 낳는 연금 TIGER ETF 매수 인증 이벤트’는 모든 증권사와 은행의 연금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