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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의미 조명

오는 10월까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 자서전·버킷 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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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3 09:32:53

지난 13일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웰다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웰다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웰다잉(Well-dying)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다잉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구민들이 죽음을 보다 주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 다니는 강북구민이라면 문의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13일에는 ‘웰다잉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열렸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생전 이별식 및 버킷 리스트 작성,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실천법 등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명의료 중단 및 유보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웰다잉은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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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순희  웰다잉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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