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대표이사 강필규)은 대한민국 최초의 웹 기반(Web Trading System, 이하 WTS) 선물·옵션 전용 거래 플랫폼인 ‘써핑보드 W(Surfing Board W)’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써핑보드 W는 별도의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한 파생상품 전용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써핑보드 W는 웹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트레이딩뷰 기반의 실시간 차트를 제공한다.
NH선물 관계자는 “써핑보드 W는 파생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고객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모두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웹 기반 플랫폼 도입을 통해 파생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NH선물만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파생상품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회사로 계좌 보유 시 국내 및 해외 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