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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융자 지원 확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융자 지원으로 확대, 대출금리 연 1%...융자상환 중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신규 융자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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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15 09:16:08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융자 지원 확대 안내 포스터. 이미지=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효과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전년도 매출액의 35% 내에서만 융자를 신청할 수 있었던 제한을 없애고,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융자 한도를 확장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1%다.

또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상환이 진행 중이더라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전화(02-351-682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융자 계획 변경이 시중 금리 인상에 따라 경영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은평구  김미경  사화적경제활성화기금  사회적경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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