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화), 청년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 ‘TwO YOUth’ 개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악 청년청’을 중심으로 청년 친화도시 대표 청년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관악청년청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이미지=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청년청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2일(화) 특별 기념행사 'TwO YOUth'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로 지친 청년들에게 깊은 쉼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청년친화도시’이자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관악구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관문도시다. 관악청년청은 이러한 관악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과 함께 더욱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관악청년청 외관. 사진=관악문화재단

2023년 4월 개관한 관악청년청은 지난 2년 동안 약 13만 명이 방문하였고, 관악구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사회적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거실 같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된 청년 역량강화 사업 ‘넥스트트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여한 청년들의 93.1%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TwO YOUth' 행사에는 요가 동작과 싱잉볼의 울림을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관악청년청 인스타그램이나 행사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각 회차마다 1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관악청년청 2층 청년카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자기 탐색과 진로 탐색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관악청년청 창문에 그림이나 메시지를 남기고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사진.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은 “이번 2주년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관악청년청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청년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