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5월 28일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로구민회관에 설치된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구로5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출입 동선, 기표소 배치, 투표함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모든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과 현장 안내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선거를 위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선거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로구 내 9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