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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가득 고속터미널 일대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전성수 서초구청장 “앞으로도 계절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서초만의 문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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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6 10:16:03

2025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사진=서초구청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사진=서초구청

14일(토),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소프라노 박혜선, 테너 김영성과 함께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 무대 ‘예술가의 위로작’을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은 ‘벤킴의 크리에이티브 오케스트라&콰이어’가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장식하며 이틀간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성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계절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초만의 문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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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성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오아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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