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15일, 배재중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제5회 강동구의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족구협회(회장 유삼열)가 주관했으며, 강동구의회와 강동구가 후원했다. 관내 11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은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축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동구의회에서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동탁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강동구 의장배 족구대회가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대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