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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공부, 체험 한 방에! 강동구, 구암서원 서당 여름 특강 수강생 모집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가능…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초등학생 대상, 사자소학(한학) 수업 및 전통문화 체험 등 총 4회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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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26 19:30:55

구암서원 서장 수업 현장.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2025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암사2동 주민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봄·여름·가을 3학기로 매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8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제33기 여름 특강에 사자소학(한학), 전통 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회 하나의 인성 덕목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고 전동 예절을 익힐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1인 1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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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수희  구암서원 서당 여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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