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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AI기반 분석 솔루션 ‘닥터눈’ 도입

짧은 시간 내 안질환,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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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08.04 13:40:23

안저검사 모습 및 닥터눈 분석결과. 사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이 이번 달 병원 내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 분석 솔루션인 ‘닥터눈(Dr. Noon)’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눈은 환자의 양쪽 안구 속 뒷부분인 망막을 촬영한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한다. 한 번의 촬영으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질환의 위험도는 물론, 향후 5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병 가능성까지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닥터눈’ 분석결과는 약 3분 내로 확인할 수 있고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고위험군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또는 정기검사로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한성우 병원장은 “이번 닥터눈 도입으로 기존 검사 대비 짧은 시간에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닥터눈  심혈관질환  인공지능  안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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