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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7’ 체험존, 삼성 강남으로 옮겨 인기 이어간다

코엑스서 17만 명 방문… 장 줄리앙 협업, 확장된 세계관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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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01 11:42:18

삼성 강남에 새롭게 오픈한 장 줄리앙 종이 인형 모티브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 ‘INTO the Galaxy UNFOLDERS’ 외부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을 지난달 30일부터 삼성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더 갤럭시 언폴더스’ 대규모 체험존을 선보여 총 17만6천여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특히 1030세대가 8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자,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으로 장소를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새로운 체험존은 ‘인투 더 갤럭시 언폴더스’라는 타이틀 아래, 종이 인형 캐릭터와 갤럭시 폴더블폰의 확장된 세계관을 담았다. 삼성 강남 건물 외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랩핑된 캐릭터 이미지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성 강남 ‘INTO the Galaxy UNFOLDERS’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함께 ‘뉴페이스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실내 1층부터 3층까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배치됐다. 방문객은 2층 포토존에서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메인 공간인 3층에서는 폴더블폰과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코엑스에서 호응을 얻었던 ‘생성형 편집’ 체험은 물론, 13개 종이 인형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고르는 인기투표도 새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에 캐릭터를 띄워 촬영하는 ‘뉴페이스 셀피’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코엑스 체험존에서도 관련 게시글이 8천 건 이상 올라오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삼성 강남 체험존 방문객에게는 캐릭터 파우치와 에코백이 기념 굿즈로 증정된다.

삼성전자 장소연 부사장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체험존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들과 만나고자 삼성 강남으로 확장했다”며 “새로운 배경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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