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이 병원 이용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사연을 모집하는 ‘2025년 한림대학교의료원 We路(위로)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경험한 희망·공감·격려·위로가 담긴 사연을 모집한다.
참여 기간은 9월 1~30일까지며 이메일과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30일이며,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10명이다.
응모 작품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의 홍보위원장·서비스혁신위원회·사회사업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향후 병원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