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전통차 라인 ‘탐의보감’ 시리즈를 재출시한다. 사진=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전통차 라인 ‘탐의보감’ 시리즈를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쌍화차와 배생강차는 한방 재료를 활용해 건강과 맛을 고려하고, 전통 음식을 새롭게 즐기는 일명 ‘할매니얼’ 트렌드까지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선보이는 탐의보감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탐앤탐스 FW 시즌 인기 메뉴로, 전통차인 쌍화차와 배생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작약, 천궁, 당귀 등 쌍화 원료를 사용한 탐앤탐스의 자체개발 베이스를 사용해 우려냈다. ▲배생강차는 생강차에 배를 혼합한 음료다.
탐의보감과 어울리는 디저트로 ▲미니 약과도 마련했다. 200원을 추가해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전통 다과상을 연상케 하는 한 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탐의보감 시리즈를 올해도 선보인다”며, “탐앤탐스에서 전통차 한 잔으로 무더위에 지친 기력과 면역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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