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왼쪽)와 박은정 강남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및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3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돼 기념 현판을 수여받았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웅바이오 임직원들은 지난 6월 서울시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했으며, 치매 관련 지식과 예방법, 환자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고 공감 능력을 키웠다.
대웅바이오는 치매 예방·치료 분야 의약품 개발과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인지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이번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은 치매 치료제 분야에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웅바이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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