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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증산정보도서관서 인문학 프로그램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운영

‘우리 역사로 돌아보는 인간의 갈등과 분쟁’ 관련 프로그램... 전쟁기념관 탐방 등 아동, 청소년 대상 역사 인문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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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09 15:20:56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이미지=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3차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3차시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로 돌아보는 인간의 갈등과 분쟁’을 주제로 오는 18일과 25일에는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강연이 열리며, 오는 27일에는 전쟁기념관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2세부터 14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으로,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역사 해설사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과 독도 분쟁 등 역사적 사건을 학습하며 역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회·문화적 맥락을 폭넓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은평구  김미경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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