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10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 북카페 형식의 새로운 매장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4월 김포시에서 경기 서부권에 개관한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 2층에 위치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 더카페 매장과 다르게 북카페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이용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시크릿 라떼’ 등 더카페의 기존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카페 메뉴들도 즐길 수 있다.
10일 오전 11시에는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의 개점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포시와 더카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앙상블 지오(바순 고경훈, 오보에 송보미, 피아노 정요엘, 바순 김도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더카페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생활체육 공간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더카페가 고객에게 운동 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카페는 전국에 150여 개의 매장과 자체 커피 로스팅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