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간의 일정, 조례안 등 18건 안건처리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강동구청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10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둔촌동 지역 어린이 야외활동 공간 확충 방안에 대하여」▲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참 잘했습니다.」▲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 촉구」▲양평호 의원이「위반건축물 양성화에 대하여」▲한진수 의원이「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암사동 수경시설을 제안드리며」▲강유진 의원이「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위한 약속, 청소년 안전을 위하여」▲이희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근로 대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에서」▲권혁주 의원이「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의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서회원 문화복지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안(조동탁 의장)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조동탁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도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안건을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