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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바일 앱에 ‘인천공항 미리보기’ 메뉴 신설

이용객 편의 증진…혼잡도·예상 소요 시간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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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12 10:03:09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위해 모바일 앱에 ‘인천공항 미리보기’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리보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여정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으로 예약한 항공권은 자동으로 연동되며, 다른 항공사 항공편도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한항공이 위치한 제2여객터미널의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항 도착부터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구간별로 보여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 라운지 위치와 혼잡도, 장·단기 주차장 현황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도착 정보를 가족에게 간편하게 공유하는 ‘마중 요청’ 기능은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SMS나 메신저 앱으로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정에 맞는 다양한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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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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