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가을을 맞아 11~12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를 소개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S-OIL은 가족 친화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5월 ‘가정의 달’에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본사 사옥과 마곡 산업단지 내 TS&D센터, 울산 소재 온산 공장을 둘러보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학습과 체험활동 시간이 되도록 서울 여의도 국회와 KBS 견학, ‘꿈과 진로 찾기’ 특강, 열기구 ‘서울달’ 탑승 등 알찬 일정도 준비돼 있다.
S-OIL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이 함께 회사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고, 또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