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DL이앤씨, ‘디버추얼’ 서비스 지속적으로 확대

초기보다 서비스 범위 크게 넓혀… ‘아크로 드 서초’에도 적용

  •  

cnbnews 김응구⁄ 2025.09.15 10:13:08

DL이앤씨의 ‘디버추얼’로 구현한 ‘아크로 드 서초’의 침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과 옵션 상품을 실시간 확인하는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분양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VR)이다. 기존 분양 고객은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타입과 옵션 상품 외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디버추얼은 실물로 마련하지 않은 평면은 물론 다양한 옵션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DL이앤씨는 현재 디버추얼을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분양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적용 초기에는 6개 평면과 30여개 옵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들어선 20여개 평면과 60여개 옵션으로 서비스 구현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다음 달 서울 서초구에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서 100개 이상의 평면과 3개의 인테리어 스타일, 60여개의 옵션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실제 분양 현장에서 디버추얼을 접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혁신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이앤씨  디버추얼  VR  아크로 드 서초  e편한세상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