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추석 맞아 30억 원 규모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할인율 7%로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상품권 사용금액의 2% 페이백, 다음 달 20일 환급

  •  

cnbnews 안용호⁄ 2025.09.15 14:29:44

서울중구사랑상품권 안내. 이미지=중구청

서울 중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나, 카드 결제분은 선물하기와 부분 환불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구매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액의 2%를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행일부터 사용한 금액은 사용한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기존에 보유한 (신)중구사랑상품권도 이 기간에 사용하면 동일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발행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동네 마트·식당 등 관내 약 2만 7천여 개 가맹점이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이 중구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실속있고 푸근한 명절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주민의 삶과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중구  김길성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