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자회사 DBCSI손해사정(대표 이태호)이 16일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이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DBCSI 이태호 대표는 “직원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직원들의 역량이 곧 핵심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육성 체계를 통해 직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