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작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 8개 시군 특산품 다 모았다

오는 25일 신청사 광장에서 열려…▲선착순 할인쿠폰 ▲당일배송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등 혜택

  •  

cnbnews 안용호⁄ 2025.09.22 13:56:19

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제천 ▲충남 예산 ▲경기 김포 ▲경북 문경 ▲전남 순천·장흥▲인천 강화 ▲강원 횡성 등 자매결연도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시군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포도·배, 전통 장류, 김치와 건어물, 오미자 가공품, 곱창김, 한우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200명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박스 단위로 구매한 상품은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칼갈이와 우산 수리를 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할 풍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판매 부스에서는 카드 결제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품질 관련 민원 발생 시 교환·환불을 지원한다.

아울러 2차 직거래 장터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량진 舊청사 주차장에서 ‘동작 플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믿을 수 있는 자매결연도시 생산자와 동작구민을 직접 연결해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  박일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