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가 군 예비전력 강화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원전력사령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탐앤탐스 내 임직원들이 군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도입된 상비예비군 제도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한 회사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해당 제도는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장치로, 직장과 군 복무의 균형을 가능하게 해 사회적 책임 실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탐앤탐스는 1999년 설립된 커피전문 브랜드로, 직·가맹점, 머신, 예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기업 고객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기업 활동이 단순한 사회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과제와도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국가의 다양한 정책에 발맞춰 청년 인재 채용 확대,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방면에서 책임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도균 대표는 “기업이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 안보와 사회적 과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