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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2025 MG 국제세미나 개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지역개발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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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5 17:24:34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세미나 개최.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MG금융연구소, 일본과 이탈리아 금융협동조합 관계자,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각국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신금중금 연구소 와라시나 가즈토시 선임연구원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루카 산타바르바라 연구원이 자국 협동조합은행의 지역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양대 윤영진 교수가 인구 감소 시대의 지역개발 과제를 제시하며 외국인 거주자 금융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금융포용 방안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포용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IFAD 박상호 특별 프로그램 담당관은 개발도상국에서 도입된 금융협동조합 모델을 소개하며 금융포용 확대 성과를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서울대 정혁 교수는 새마을금고가 수익성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본질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G금융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금융포용과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점검하고,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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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세미나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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