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23~27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하는 KSBB-AFOB 콘퍼런스에서 ‘난발현성 단백질을 위한 세포주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SBB-AFOB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GC녹십자는 발표에서 ▲단일세포 클로닝을 통한 균질성과 안정성 확보 ▲단백질 구조·안정성·기능·활성의 체계적 조기 분석과 최종 반영 ▲마이크로 바이오리액터 등 최신 자동화 장비 활용을 통한 공정 효율 극대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용재 GC녹십자 EDD 팀장은 “난발현성 단백질에 대한 효율적인 세포주 개발은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의 필수 조건”이라며 “GC녹십자는 차별화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