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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 출범…자원순환 협약 체결

지속가능 농업·농촌 비전 제시, 탄소 감축·재해 지원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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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6 15:37:14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왼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오른쪽)이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사회공헌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와 ESG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대내외 ESG 전문위원 위촉과 함께 범농협 차원의 추진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농협은 2025년 한 해 동안 폐전자제품 30여 톤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약 100tCO₂e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으며,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산불·호우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과 구호활동을 지속해왔다.

위원회 종료 후 농협은 환경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위원회 출범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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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ESG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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