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IPTV 서비스 ‘U+tv’에서 대규모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신 영화와 해외드라마 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U+tv에서 9900원 이상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하면 전원에게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50만 원 기프트카드(2명)와 3만 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포함됐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2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할인 라인업에 올랐다.
해외드라마는 최대 8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 ‘장심’, ‘아츠히메’, ‘아웃랜더’, ‘블랙리스트’, ‘더보이즈’ 등이 대표작이다.
영화·해외시리즈 구독 서비스인 ‘유플레이(Uplay)’에서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콘텐츠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3만 원 배달앱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옐로우스톤’, ‘셜록’, ‘헤일로’, ‘군사 칸베에’, ‘열화요수’, ‘장가행’, ‘스콧과 베일리’, ‘테이큰’ 등이 포함된다.
또한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에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뽀로로’ 정규 시즌 1~8 총 657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평소에는 시즌 1~4까지만 무료 제공됐으나, 추석 연휴를 맞아 시즌 8까지 확대 개방된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