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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 창업·지역주민 소통 거점 ‘안암어울림센터’ 개관

13일, 성북구 고려대로26길 45-7 ‘안암여울림센터’ 개관... 국토부 뉴딜사업, ‘안암동 캠퍼스타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일환 조성된 거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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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4 16:39:46

성북구, 청년 창업·지역주민 소통 거점 ‘안암어울림센터’ 개관.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3일, 안암동 캠퍼스타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안암어울림센터’(성북구 고려대로26길 45-7)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안암어울림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사업에 공동 참여한 서울시, 성북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고려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해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안암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98.59㎡ 규모로, △청년 창업팀 커뮤니티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성북구 가족센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북카페(열린도서관),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주민 소통·교류,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암어울림센터는 청년들의 창의와 도전을 지역발전과 연결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안암동 도시재생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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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안암어울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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