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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디지털 복지 실현... 중랑천, 배봉산 등 주요 공원·하천에 집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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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7 16:55:37

중랑천 벚꽃길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94대의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체 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44대, 하반기 50대를 설치했다. 특히 중랑천 벚꽃길, 배봉산 둘레길, 왕산로(신설동역~청량리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간에 집중 배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 동대문구는 총 1158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장비 점검과 즉각적인 장애 복구로 끊김 없는 고품질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랑천 벚꽃길 내 남은 서비스 음영 지역을 보강해, 벚꽃길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와이파이가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SEOUL’ 또는 ‘SEOUL_Secure’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위치 정보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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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필형  공공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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