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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 체결

디지털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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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17 15:09:20

오른쪽이 류열 에쓰오일 사장, 왼쪽이 이준희 삼성SDS 사장.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삼성SDS와 통합 ITO(IT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닝 세리머니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3월부터 3년간 통합 ITO 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해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 보안·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기술과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을 확보해 운영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이닝 세리머니는 삼성S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협력을 통해 IT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삼성SDS와의 통합 ITO 계약 체결은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삼성SDS와의 협력으로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삼성SDS는 에쓰오일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에쓰오일  삼성SDS  통합 ITO  디지털 혁신  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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