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1.17 16:47:42
하나카드가 명동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 명동 빛 축제’ 기간 동안 청구할인 및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명동 빛 축제’는 11월 14일 명동예술극장 앞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현장은 명동을 밝히는 조명 설치와 다양한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높일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78개 가맹점에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음식점뿐 아니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명동 빛 축제 하나Pick’을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신청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첨 이벤트도 병행된다. 서울 중구 명동 주소지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1,111명을 대상으로 ▲1등 100만 하나머니(1명) ▲2등 5만 하나머니(10명) ▲3등 3만 하나머니(100명) ▲4등 5천 하나머니(1,000명)를 적립해 준다.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2026년 1월 30일 이내 개별 안내받고 하나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성영수 대표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 활성화는 물론 하나카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과 가맹점 정보는 하나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