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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론칭 10주년 맞아 브랜드북 발간

디에이치 철학·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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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25 11:16:07

현대건설이 ‘THE H(디에이치)’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

25일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하도록 브랜드북을 기획하고, ‘THE’와 ‘H’ 파트로 나눠 디에이치의 본질과 완벽함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한 ‘THE’ 파트에선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진 유일성, 대체 불가능성, 정체성을 공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한 에세이와 단지 소개, 타임라인으로 구성해 브랜드가 추구해 온 가치를 드러냈다. ‘H’ 파트에선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디에이치가 만들어가는 예술적 일상과 하이엔드의 의미, 미래 주거의 방향성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디에이치 세계관의 이해를 돕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는 입주민의 건강을 완성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은 디에이치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KUHO’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정구호 디자이너·연출가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깊이 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만의 가치를 전달했다.

세계적인 건축·공간 전문가들이 글과 스케치로 전달하는 ‘일상에서의 예술성’ 또한 디에이치를 상징하는 핵심 요소다. ‘디에이치 르블랑’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2포잠박은 직접 그린 스케치와 함께 “도시와 사람, 자연을 잇는 패러다임을 계속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현대건설과 협업한 공간 예술가 신타 탄트라는 “디에이치는 건축·조경·예술을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로 완성하는 브랜드”라며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점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단지에 실제 거주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담아 브랜드 경험을 입체적으로 전달한 것 또한 특징이다.

북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수상한 함지은 디자이너가 브랜드북 제작에 참여하며 디에이치의 색채와 완벽한 디테일을 시각적 언어로 완성했다. 아울러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멜멜 사진작가의 감각적인 공간 사진과 이미지를 담았다.

디에이치 브랜드북은 지난 6월 발간한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북’과 함께 시중 서점에서 판매한다. 주거 브랜드를 다룬 브랜드북이 시리즈로 발간돼 실제 유통까지 이뤄지는 건 업계 첫 시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북은 론칭 10주년을 맞은 디에이치의 위상에 걸맞은 콘텐츠로 만들어 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를 아우르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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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북  KUHO  2포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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