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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 6배 증가

지역신보 협업 확대…올해 600억원 규모 보증부대출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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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07 17:12:28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2025년 2400억원으로 늘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한 결과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생계형 업종을 대상으로 한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하며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 같은 취급 확대에 따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증가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원에서 2025년 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늘어나며 약 2배 성장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이 보증서대출 잔액의 약 60%를 차지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생계형 업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개인사업자가 전체 잔액의 67%를 차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보증서대출 공급을 확대한다. 이달 부산과 인천 지역에 각각 20억원씩 특별출연해 총 6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연초 소상공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인천 지역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업기업과 도약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포함한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한 해 동안 1조15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조1500억원에서 2025년 말 2조3000억원으로 두 배 확대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보증서대출은 경기 변동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핵심 정책금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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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보증서대출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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