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지난해 1회·1인 평균 결제액이 국내 온라인 종합몰 중 1위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앱·결제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5년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 1회당 평균 결제금액(체크·신용카드 기준)’에 따르면 CJ온스타일(20만 594원)이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인당 평균 결제금액’에서도 CJ온스타일(28만 8064원)은 국내 온라인 종합몰 중 1위에 올랐다.
CJ온스타일은 고관여 상품군 확대에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의 기여가 컸다고 분석했다. 콘텐츠를 통해 상품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뒤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으면서 고가 상품 비중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지난해 모바일 라방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객단가 20만 원 이상 주문이 3분의 1을 차지했다.
주문 당일 상품을 배송해주는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CJ온스타일은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당일 배송하는 물류 포트폴리오로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회당·인당 결제금액 1위는 콘텐츠가 만들어낸 구매의 깊이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고객의 취향과 맥락이 중요한 패션, 뷰티, 리빙 등 고관여 버티컬 카테고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금액을 기반으로 표본 분석한 결과다. 계좌이체와 현금 거래, 상품권 결제 내역은 제외됐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