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제5회 KSMC(Kyowon Sudal Mathematics Competitions) 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KSMC 수학경시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달인이 자체 시행하는 평가형 대회다. 단순한 점수 경쟁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제는 초중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초부터 심화, 응용 단계까지 폭넓게 출제됐다.
대회는 지난 1월 17일 전국 10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수학의 달인은 학년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1등 5명, 2등 12명, 3등 13명, 장려상 150명 등 총 180명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개인별 성적 분석과 문항 유형별 강점과 보완점을 담은 결과 리포트가 제공돼 향후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KSMC 수학경시대회는 2018년 첫 시행 이후 매회 응시자가 꾸준히 늘며 초중등 학생들의 실력 점검과 학습 방향 설정의 기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까지 누적 응시자 수는 2700명을 넘어섰다.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KSMC 수학경시대회는 결과보다 과정과 성장을 중시하는 대회”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한 단계 더 도전할 목표를 세우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학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학의 달인은 자기주도학습법 기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로, 학습자의 수준을 진단해 1대1 맞춤형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문제 난이도와 학습량, 진도를 조절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