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6.02.09 11:12:49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선정한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Anticipated Titles)’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한 신작 가운데 올해 성과가 기대되는 20종을 엄선해 선정하는 라인업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캡콤의 ‘BIOHAZARD requiem’,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신작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지난해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으며, 당시 스토어 공개와 동시에 ‘Top Demos’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 선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과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 게임은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라이크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이다. 대규모 적을 상대하는 서바이버 특유의 전투 구조에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타격감 있는 액션, 소울라이크 장르의 치열한 보스전을 결합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리는 죽음의 문턱에서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 ‘펜릭스 헤이븐’이 대악마와 그 추종자들에 맞서는 서사로 전개된다. 절제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그래픽과 함께 자유도 높은 빌드 구성과 성장 전략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포함된 것은 ‘엠버 앤 블레이드’의 장르적 완성도와 가능성에 글로벌 게이머들이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버 앤 블레이드’는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Steam)에서 체험판을 제공 중이며, 연내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PC뿐 아니라 콘솔 플랫폼 출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