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도시가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무려 23년 연속이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조사는 혁신 역량을 비롯해 고객가치, 주주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모델이다. 이는 기업 경영의 방향성 제시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가 참여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산업별 조사’로 나눠 진행했다. 삼천리는 산업별 87개 부문 가운데 도시가스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서비스 운영과 기업에 대한 신뢰도, 나눔 상생 경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천리는 현재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 등 약 334만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다. 1955년 창립 이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고, 상장 후에는 꾸준한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친환경 차량 충전 등 에너지 연관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관리 강화,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