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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중동 현장 직원에 위로와 감사 전해

해외 수당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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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30 12:15:56

GS건설이 지난 2024년 수주해 수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공사 현장에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불안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현장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그 가족을 격려하고자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지난 27일 전달했다.

GS건설 직원들은 미국·이란 전쟁 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5개국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전쟁 발발 후에는 동반 가족이 있는 직원의 우선 철수를 지원했다. 이후에는 본사 위기대응 조직을 통해 주재국 대사관이나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안전이 확보된 지역에서 근무토록 하고 있다.

GS건설은 중동 전쟁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게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하고, 가족과 함께 근무 중인 직원은 귀국 시 가족들이 임시 거주하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임직원 걱정으로 고생한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했을 때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나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숙박권·항공권 등 경비와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이번 해외 수당 상향 등의 결정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현지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도가 커지고 생활여건이 악화할 것을 우려한 허윤홍 대표의 지시로 이뤄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현지 여건이 안정되는 시점에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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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중동 정세  해외 수당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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