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3.30 13:12:12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했다.
구는 이 기간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구세군 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흉부X선 촬영 및 유소견자 객담 검사)을 실시했다.
또한 결핵과 에이즈 등의 감염병 예방과 절주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하철 홍제역에서 보건소의 통합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핵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결핵 검진과 진료, 예방 안내, 찾아가는 노인·노숙인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