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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성 칼럼]옛날엔 ‘책임져야 하면’ 결혼 골인, 지금은?
박혜성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원장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내분비학 전임,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외래 조교수 역임) 옛날부터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70, 80대에선 손만 잡아도 결혼했고, 50, 60대는 키스만 해도 결혼할 수 있었다. 30, 40대는 먼저 잠잔 사람이 그녀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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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건강 칼럼]내 손목의 터널이 막혔다구요?
박성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조교수 / 손발저림클리닉 어렸을 때 손목을 잡고 피가 안 통하게 하여 찌릿찌릿 전기가 오게 하는 장난을 한 번쯤 경험하였을 것이다. 흔히들 손이 저리다고 하면 '혈액순환이 안 된다' 혹은 '나이가 들면 으레 찾아오는 증상'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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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박사의 클래식 이야기]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는 바그너에 이어 독일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다. 그의 부친은 뮌헨의 궁전 오페라단의 호른 연주자였으며 슈트라우스는 여섯 살 때부터 음악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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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그린의 결을 잘 파악해야 승리한다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 한국의집 대표 골프에서 퍼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40~45% 이상인 것은 누구나 다 안다. 18홀 중 아마추어는 35~40번, 프로는 22~33번 퍼트를 한다. 퍼트는 우승을 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에, 이를 잘하는 자가 최종 챔피언이 된다. 퍼트를 잘하려면 그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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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⑦ 연산군 묘역
이한성 동국대 교수 우리 역사에 가장 폭군이며 패륜아로 기록된 연산군(燕山君) 묘를 찾아 간다. 사람들의 선입견으로는 폭군의 묘역이라면 무언가 꺼림칙한 느낌을 갖게 되어 좀처럼 찾아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답사는 빛과 그림자, 응달과 양달, 이긴 자와 진 자를 아울러 찾아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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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이 시 읊으며 걷던 옛길따라…
하얀 억새 물결이 춤을 추고 갖가지 형형색색으로 옷을 입은 오솔길. 낙엽이 눈꽃송이처럼 바람결에 떨어지는 무등산의 가을을 보며 한 줄기 전율을 느끼고, 이 모습 그대로 보따리에 고이 싸 내 자식에게 전해 주고 싶은 산, 무등산. 광주 도심에서 걸어서 무등산을 찾을 수 있는 명품 숲길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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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쌀의 여신’ 외
4대에 걸친 한 가족의 비극적인 가족사 ‘쌀의 여신’ 라니 마니카 지음, 이정아 옮김 열대의 초목이 무성한 스리랑카 실론 섬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보잘것없는 오두막에 사는 락슈미는 열네 살에 엄마와 중매쟁이의 권유로 자신보다 두 배나 나이 많은 말레이시아 남자에게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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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홍지민 “저, 겉보기랑 다른 여자예요!”
‘여장부 스타일’의 여배우 홍지민(37)이 11월 18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첫 공연을 올린 뮤지컬 ‘넌센세이션’에서 부원장 수녀 허버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넌센세이션’은 ‘넌센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다섯 수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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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주상민의 독창적 작업
사람은 약 1만 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첫인상은 단 몇 초안에 결정되는데 그 첫인상은 대부분 평생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1만 가지 표정 중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느냐가 나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미술작품도 이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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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함명수展, 이화익 갤러리 11.10~23…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미술 평론가) 함명수의 근작은 도시 풍경이다. 자신의 작업실 주변 풍경(골목길)이나 번화한 도시의 경관을 파노라마로, 공중에서 부감하는 시선으로 일으켜 세워서 보여준다. 작업실에서 내려다보이는 길가 풍경과 골목길의 허름한 가게와 담벼락, 고단한 삶을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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