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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부터 ‘후회없는 죽음’까지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면 시끌벅적해지는 거리 풍경과 정반대로 마음은 쓸쓸해지기도 한다. 허전한 마음을 술과 수다로 채우거나, 여행으로 잊어버리거나, 영화·공연 관람으로 지우기도 한다. 그러나 이럴 때 ‘마음의 양식’인 책에 빠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CNB저널’은 교보문…
[화제의 신간] ‘레드오션 전략’ 외
뜬구름 잡는 블루오션은 집어치워! ‘레드오션 전략’ 조너선 번즈 지음, 이훈·구계원 옮김 세계 유수의 기업 중역들과 MBA 수강생들이 열광하는 MIT 인기 교수 조너선 번즈가 기존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추가 수익을 발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거의 모든 비즈니스는 40%가…
현대적 감각으로 단순화 시킨 최예태의 예술
오랜 시간을 작업과 함께 살아온 작가의 작품에는 그동안의 고뇌와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같은 소재를 그린 그림이라도 작품에 쌓인 ‘세월의 흔적’이 보는 이를 압도할 만큼 강렬하게 다가온다. 이는 억지로 만든 작품성이 아닌 그동안 쌓인 열정과 집념의 기운들이 저절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
2010년 미술계 결산
올 한 해 미술계는 조용히 움직인 가운데 크고 작은 이슈들이 끊이질 않았다. 우선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미술시장을 위축시켰다. 반면에 급격하게 변하는 IT 기술이 문화·예술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트위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
[리뷰]권정호展 미래를 통하는 문, 쿤스트독 갤러리 12.3~16
홍순환 (쿤스트독 갤러리 관장) 권정호의 새로운 시도인 ‘미래를 통하는 문’은 집적시켜 쌓아올린 해골 기둥들을 기념비로 혹은 묵시적 분묘를 자처하는 현대인의 보편적 삶을 조형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주도적인 매개체로 사용된 해골들은 현존하는 실재이자 개념적 실…
[리뷰]정세라展, 이화익 갤러리 12.1~14
이선영 (미술평론가) 정세라 전에서 미로의 구조를 떠오르게 하는 ‘외부 없는 집’이라는 전시 부제는 유리나 금속 같은 반사면에 의해 건물 안팎의 구별이 모호해진 현대적 공간에서 출발한다. 건축 재료와 공법의 혁명적인 발명이 이루어진 근대 이래로, 고층빌딩이나 아케이드로 대변되는…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화려하고 복잡한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눈은 피곤하다. 잠시 쉬어갈 곳을 찾고 싶다. 그러던 중 텅 빈 공간에 거침없이 그어져 있는 선이 눈을 사로잡는다. 시원한 붓질 사이에 펼쳐져 있는 여백은 눈과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준다. 온화하면서도 편안한 미소를 짓는 박다원. 하지만 가냘프고 부…
거장의 유럽시대, 영광과 환희의 시간들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이 거장 조각가 문신의 영구귀국 30주년, 타계 15주년을 맞아 기념축제 기획시리즈의 대막을 장식하기 위해 ‘거장(巨匠)의 유럽시대(1970년대 활동)특별전’을 열며 ‘시향으로 피어나는 문신예술’과 ‘문신음악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
자유롭게 부유하는 몽환적 꽃의 세계
며칠 사이 영하 10도를 웃도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사람들은 옷을 껴입고 몸은 움츠러들었다.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그런 와중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꽃들이 모여 있는 전시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더 케이에서 열리고 있다. 화사한 색을 지닌 꽃들은 전시장을 밝게 비추며…
전통적 화법 이용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이상향…
16번지가 2010년의 마지막 전시로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 서은애 개인전 ‘유쾌한 은둔’전을 연다. 이번이 6번째 개인전인 서은애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형식의 동양화 작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녀는 수묵화의 전통적 화법을 이용해 인간이 가진 이상향에 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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