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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거짓말 ABC부터 배워야
11월 4일 오후 4시, 정운찬 총리의 이름도 거창한 ‘대국민 발표’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기다려진 이벤트였다.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대국민 발표로 세종시 로드맵을 발표한다’니 뭔가 대단한 게 나오는가보다라는 기대를 가질 만했다. 결과는? 그냥 “연구하겠다”였다. 총리실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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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하루속히 정기국회 정상화에 매진하라
5명의 국회의원을 다시 뽑는 10·28 재보선이 끝났다. 선거 결과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텃밭인 경남 양상과 강원 강릉 2곳에서 이겼을 뿐, 최대 승부처인 경기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 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3곳에서 민주당에 져 사실상 패배한 것으로 판가름 났다. 이런 틈에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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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종시 논란’ 해법 찾을 차례
붉게 단풍이 짙어진 설악산 대청봉에 올 들어 벌써 첫 얼음이 선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때문에 올해는 가뜩이나 살인마 같은 신종플루 공포증에 떨고 있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날로 차가워지고 있는 날씨와는 달리, 올 하반기 정국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4일~24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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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관심 먼 10.28 재·보궐선거
국정감사가 한창인 지난 15일부터 돌입한 10.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열전이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선거는 경기의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의 수도권 2곳과 강원의 강릉, 충북의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의 양산 등 전국 5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있어 결과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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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큰 뉴스들도 풍성한 계절
10월에 들면서 첫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에 가을은 한층 더 깊어가고 있다. 남녘에서는 벼 수확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풍작에 따른 쌀값 폭락 조짐에 농심이 멍들고 있다는 ‘즐거운 비명 소리’까지 겹치고 있다. 벼뿐만이 아니고 사과·배·밤 등 갖가지 오곡백과들도 풍작을 구가하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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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에게 우울한 추석 안 되도록 할 수 없을까
풍요의 상징이기도 한 가을이 온 산하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를 보면 저절로 배부름을 느끼게 될 정도이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경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희소식들이 도처에서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이런데도 추석을 앞둔 우리 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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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SOS 지원단, ‘기업애로 제로 방안’ 협의
경기도 내 기업애로를 전담하는 ‘기업SOS지원단’은 9월 17일부터 양일 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소재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09년도 사례발표 대회’를 갖고 기업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 기업SOS지원단’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219개 유관기관(경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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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만 열 받게 하는 국회 인사청문회
올 가을 정국이 국회 개원 초부터 인사청문회로 또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지난 14일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임 장관 6명과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력과 자질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하여 사전 검증을 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느라 그랬던 것이다. 이는 새로 임명된 고위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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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불씨 지피는 개헌론
가을이 날로 무르익어가고 있다. 온 들녘의 오곡백과가 나날이 익어가며 풍년의 소망을 이룩해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음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그야말로 천고마비를 실감케 해주고 있다. 이런 계절처럼 우리 정치권에서도 나라의 기본 토대인 헌법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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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새 내각에 거는 기대와 희망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에 이어 지난 3일 집권 중반기를 이끌 새 내각을 발표했다. 새 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내정하고, 법무·지경·노동 등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개각 횟수로는 이번 개각이 지난해 촛불사태 직후의 ‘7·7개각’과 올해 ‘1·9개각’에 이은 세 번째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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