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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같은 점을 사랑하고, 크게 다른 점은 존경하며, 조금 다른 점은 이해하고 용서하고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의 길이다.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아프리카로 향하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 누군가를 만나서 아프리카 이야기를 하다 보면 꼭 받는…
[전시 프리뷰]가나아트센터 ‘제10회 포토 페스티벌 전’ 외
가나아트센터 ‘제10회 포토 페스티벌 전’ - 사진예술의 새로운 방향 가나아트센터가 ‘제10회 포토 페스티벌 전’을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연다. 오늘날 사진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인터넷 문화의 일상화로 대중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친숙한 매체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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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같은 ‘혼혈 아트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을까
이번 남아공월드컵의 우승팀은 스페인이지만, 최고 화제 팀은 독일 팀이었다. 스페인이야 어차피 세계 최고 리그를 갖고 있고, 펠레도 스페인의 우승을 처음 점쳤다가 중간에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중 하나”로 바꿨다가 망신을 당했듯이, 최고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니 그리 놀랄 일이 아니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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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는 그냥 경치 그림? 작가마다 다른데?”
이상면 문화예술 편집위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3층)에서 6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리는 ‘영국 근대회화전 -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는 주로 19세기 영국의 풍경화들을 보여주고 있다. 터너의 작품 5점을 포함한 이 전시는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대략 10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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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의 우연의 일치 <1>…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이 속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일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걸맞는 까닭이 있게 마련이란 뜻이다. 즉,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원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원리를 ‘인과의 법칙’ 또는 ‘인과율(因果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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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숫자 세일즈> 외
고객을 움직이는 숫자는 따로 있다 기쿠하라 도모아키 지음, 성백희 옮김 입사 7년 동안 바닥을 기는 실적으로 해고 직전에 놓였던 빵점짜리 영업사원이 일본 최고의 톱 세일즈맨이 된 인생 역전 이야기와,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의 ‘Yes’를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그만의 세일즈 비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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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의 犬모성애에 감동했지요”
2006년 스크린을 웃음과 감동의 바다로 만들었던 ‘마음이’ 달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종·8세·♀)가 4년 만에 새끼 3마리와 함께 영화 (7월 21일 개봉·감독 이정철)로 돌아왔다. 전작 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며 전국을 떠돌아다닌 마음이가 속편인 에서는 강아지 먹뽀·도도·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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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새로운 얼굴이 되자”
‘미술은 어렵다, 다가가기 쉽지 않다, 특정 계층만의 향유 문화다’라는 생각에, 미술에 관심이 있어도 혹은 전시를 관람하고 싶어도 왠지 멀게만 느껴져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기자 또한 그랬다. 평소 미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본 적도 없고, 전시를 많이 관람하러 다니지도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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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혼인’은 삶의 신비로운 사슬…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혼인을 위한 준비는 하나의 긴 과정으로서, 그 순간순간들은 여러 의례들로 특징 지어진다. 이는 젊은이들이 책임 있는 존재로 거듭 태어나는 순간을 극화하는 과정이다. 공동체의 삶과 자신의 운명이 서로 하나임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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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생활 그 이상을 넘어…의류와 만난 미술 작품
의류 수출입 전문회사인 (주)올리브앤컴퍼니가 가나아트 갤러리, 갤러리 LVS와 함께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이 새겨진 의류 브랜드를 올리브앤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아직은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미술작품에 대해 일반 대중이 더욱 친숙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술과 의류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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