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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수 건강 칼럼]귀 때문에 어지럽다고요?
흔히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이 생기면 ‘빈혈이 있나?’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도 하지만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내 머리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심한 공포감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반복되거나 심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대부분 귀와 관련된 경우가 많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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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배추는 5번 죽어야 김치가 된다…“겉절이 아닌 ‘김치…
김치가 제대로 맛을 내려면 배추는 다섯 번 죽어야 한다. 배추는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죽는다.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 또 죽고,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또 죽는다. 김치는 겉절이와 차원이 다르다. 농익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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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한구 수원대 교수, 기업가정신이 혁신을 깨운다
파란만장한 한국 기업사를 돌이켜보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국 역사 속에서 기업이라는 존재가 태동하던 시기에는 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그늘이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6·25전쟁의 상흔을 딛고 기업들의 부흥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한국 기업들은 개발독재 시대로 불리던 고도 성장기를 거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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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 ⑤]시험문제 쉬워야 하나, 어…
“과거시험 실시는 참다운 인재를 얻으려 함이다. 어떻게 하면 선비들이 실속 없이 겉만 화려한 버릇을 버리게 할 수 있을까.”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수험생은 총 9개로 나뉜 등급 점수를 받는다. 등급과 표준점수에 따라 대학 진학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해마다 65만 명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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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호중 의원 “진정한 경제민주화 위해 촘촘한 복지정책 세워…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경제민주화를 통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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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길 가다 지갑을 주웠다면?
변호사 일을 하다보면 본업인 기업자문과 소송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최근 2년간은 이런 저런 일로 교육청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S초등학교와 G중학교의 분쟁조정위원장과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교육 기부 멘토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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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건강 칼럼]청바지와 방광에 얽힌 ‘불편한 진실’
청바지가 화제에 올랐다. 날씬해 보이는 것 때문도, 유명 연예인이 입어서도 아니다. 방광암 유발 물질이 검출된 것. 정말 청바지 속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은 방광암을 유발할까? 염료의 일종인 ‘아릴아민’이 방광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소(Risk Factor)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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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 칼럼]전략 필요한 ‘파 5홀’ 공격·안전 중 선택해야
인생이나 골프나 어느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잘하면 꽃가마를 타지만 잘못하면 지옥의 문턱까지 간다. 골프에서 파 5홀은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홀이다. 그래서 파 5홀은 전략이 필요하다. 프로골퍼의 경우, 파 5홀은 버디가 나오는 홀로 생각해 2온을 시도하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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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민주당 이상민 의원 “중장기 전략의 과…
“박근혜 대통령이 전자공학과 출신이라 상당히 기대를 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출범한지 8개월이 넘었지만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대와는 달리 너무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족해 실망하고 낙담하는 목소리가 역력했다. 심지어 화까지 내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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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포츠선수들의 숨은 조력자’ 조수경 스포츠심리연구소…
조수경(45) 박사는 집안 내력 상 어린 시절부터 각종 스포츠를 많이 접해왔다. 고등학교 수영선수 생활을 한 그의 아버지는 법무부에 있다가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스카우트 됐고 체육부에서 고위공직자를 역임했다. 어머니도 스포츠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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