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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혜정, 예술의전당서 독창회로 가을밤 물들인다
소프라노 강혜정이 맑은 음색으로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인다.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두잇컴퍼니 소속)이 9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이번 독창회의 지휘는 스폴레토스페리멘탈레 극장 상임지휘자이자 페루지아 국립음악원교수인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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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만드는 전시, 서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만드는 전시의 장이 마련된다.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10명의 큐레이터를 선발해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는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전시기획의 대중화를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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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제145회 경매서 고미술품 강세
서울옥션은 9월 19일 제145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를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열었다.근현대 미술품과 고미술품 경매로 진행된 이번 경매는 낙찰률 75%, 약 90억 원의 낙찰 총액을 기록했다. 김환기, 권옥연, 천경자, 강우문, 황용엽, 이수억, 김정숙 등 다양한 근대 작가들의 경합이 돋보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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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
모든 그림이 명화가 될 수 없듯 미술관이라고 해서 다 같은 미술관이 아니다. 영국의 국립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다른 국립 미술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운영방침을 고수한다. 고흐의 ‘해바라기’, 벨라스케스의 ‘비너스의 화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암굴의 성모’ 등 세계적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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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막스 빌 대 얀 치홀트: 타이포그래피 논쟁
타이포그래피의 대가이자 북 디자이너로 명성이 자자했던 얀 치홀트, 건축가이자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로 주목받던 막스 빌. 타이포그래피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두 사람이 1946년,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현대적인 미감으로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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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종로구청-예술경영지원센터-종로문화재단, 대학로 활성화 MO…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BC카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종로문화재단, 종로구청이 손을 잡았다.BC카드㈜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을 위해 종로구청,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 (재)종로문화재단과 함께 9월 18일 종로구청에서 4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업무협약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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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 갤러리, 이환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갬빗(Gambit)’ 열어
소피스 갤러리가 9월 27일까지 이환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갬빗(Gambit)’을 연다.작가는 추상적 이미지를 회화와 회화 근처 매체의 물성과 결합시켜 표면을 변주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및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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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나우, 정하선 작가의 ‘관조’ 시리즈 전시
갤러리나우가 정하선 작가의 개인전 ‘관조’를 10월 11~24일 연다.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관조’ 시리즈는 집착에 가까운, 작가의 색에 대한 오랜 시간 동안의 관심과 탐구로부터 비롯된 작업이다.작가가 처음 발표했던 ‘철탑’ 시리즈에서는 여러 개의 레이어가 켜켜이 포개진 입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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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편제’의 배우 차지연을 더 사랑하게 됐다
배우 차지연을 사랑하게 된 공연이 있었다. 차지연은 ‘아이다’ ‘위키드’ ‘더 데빌’ ‘레베카’ ‘마타하리’ 등 수많은 공연에 출연해 왔다. 그런데 특히 차지연의 울부짖음이 가슴에 와 닿았던 공연, 바로 ‘서편제’.차지연의 ‘서편제’를 처음 본 건 2014년 공연 때였다. 솔직히 처음엔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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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작가 - 이승희] 깨지기 쉬운 도자기로 대나무 만든 이유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평화로운 적막이 흐르는 화면. 하지만 이 화면엔 조급함을 누르고자 노력한 작가의 치열한 자제심이 담겼다.박여숙화랑이 이승희 작가의 개인전을 서울(9월 12일~10월 14일), 제주(9월 9일~11월 12일)에서 각각 선보인다. 작가는 ‘평면 도자회화’ 작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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