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섹션 > 미술
·
대표이미지
[고경 큐레이터 다이어리 - 16]생활로서의 예술, 삶의 위안과 경제적…
도시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의 은퇴 후 계획 중 하나가 전원생활, 귀농이다. 바쁜 일상 속에 맛보는 며칠간의 휴가는 저마다의 가슴속에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하나씩을 품게 한다. 그러나 막상 그것이 생활이 될 때는 그간 꿈꿔왔던 낭만적인 것과는 많이 다름을 실감케 될 것이다. 직업도 마찬…
대표이미지
미술계 논란과 경외의 대상, 신표현주의 거장 마커스 뤼페르츠…
구 동독 출신의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마커스 뤼페르츠(72)의 회화 16점과 조각 5점이 국내 애호가들을 위해 선을 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남북간의 대치 국면과 북핵 위협으로 불안전한 한반도의 상황을 인지한 거장은 목숨의 위협을 느껴 내한하지 않고, 그의 대표작만이 6월…
대표이미지
[커버 아티스트 _ 김태화]하찮은 풀과 잊혀진 옛것에 생명을 담다
새하얀 캔버스에 이름 모를 들풀들이 자라고 있다. 은색의 바탕 위에 흰 꽃, 목단과 목련이 활짝 피었다. 왠지 모를 깨끗함과 순수함 그리고 생명이 샘솟는 기분이다. 단순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면에서 소중한 무언가가 느껴진다. “생명을 주제로 버려진 풀 등에 대한 조형적인 맛이…
대표이미지
[이 남자가 사는 법]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30년 전, 서울 인사동의 한 건물 2층 작은 공간에서 출발한 가나아트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26세에 친구 따라 고려화랑에서 일하던 이호재(59)회장이 처음부터 한다는 의미로 '가나'라는 이름의 화랑 간판을 내놓으며 국내 화랑계의 첫 걸음을 디딘 것이다. "저는 아웃사이더는 아니지…
대표이미지
[화제의 전시] 화정박물관 ‘19금(禁) 춘화(春畵)’, 낯뜨거운, 은밀…
인간의 욕구 가운데 성욕은 종족 보존의 본능이자 쾌락의 으뜸이다. 자극적이고 적나라한 이미지와 설정을 다룬 그림이라는 선입견을 깨는 이색 전시가 서울 종로 평창동 화정박물관에서 4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LUST II'전을 통해 마련된다. 지금까지 ‘숨어서 보는 그림’…
대표이미지
[클릭! 예술현장]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위한 팝쇼’…
젊음의 거리로 대표되는 곳 중 하나인 ‘홍대’는 다양한 예술문화가 혼합되는 거리이기도하다. 최근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며 흥겨운 에너지를 뿜어내듯 거리 공연이 열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4월 21일 일요일 저녁 6시쯤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르가 하나로 융합…
대표이미지
[아트인 맵 _ 금주의 볼만한 전시]북촌·인사동·청담동·평창동 지…
국제갤러리 ‘기울어진 각운들’ 국제갤러리에서 4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험적인 태도와 폭넓은 상상력으로 무장한 한국 동시대미술의 촉망 받는 7명의 국내 신진 작가들의 그룹전 ‘기울어진 각운들-The Song of Slant Rhymes’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이미지
서울시립미술관, 실험영화와 건축을 품은 '종합극장' 선보여
서울시립미술관이 '건축과 실험영화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종합극장: 인터스페이스 다이알로그‘전 만들어 5월 7일부터 26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종합극장: 인터스페이스 다이알로그'전은 2014년 개최예정인 '제8회 서울국제미디어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의 준비…
대표이미지
그림만으로 살기 힘든 화가의 자화상, 정직성의 ‘어떤 조건’
한국에서 화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 생존의 문제인지를 말보다는 붓의 커다란 흔적과 캔버스에 굵은 선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인상 깊게 눈에 들어온다. 도시, 회화, 추상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모티브로 도시가 가진 공간성에 대해 탐구하는 정직성(37) 작가의 그림들이 걸린 강남구 청…
대표이미지
전시도 보고, 신나는 예술체험 하는 ’2013 뮤지엄 페스티벌’개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체험 축제인 '2013 Museum Festival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와 '미술관 가는 날'을 마련했다. 5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엄 페스티벌은 협회 회원관 중 전국 61개 사립미술관…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