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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기대감소의 시대와 근시예술
심상용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외 여덟 명의 저자들(윤율리 아카이브 봄 디렉터, 안진국 미술비평가, 정희영 컨템포러리아트저널 객원기자, 박은선 리슨투더시티 디렉터, 안소현 독립 큐레이터, 소마 킴 작가, 김동규 작가, 조은비 독립 큐레이터)이 쓴 ‘기대감소의 시대와 근시예술’은 2010년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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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효과? 뮤지컬 '팬텀' 2016년 연간 티켓 판매율 1위
뮤지컬 '팬텀'이 9일 성남을 끝으로 5개 도시, 2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3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팬텀' 공연은 92%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박효신 회차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진 지방 투어에서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했다.뮤지컬 '팬텀'은 심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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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김한울 작가의 ‘자라나는 집’, 이야기도 함께 자라난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집을 지키는 동물들이 더욱 활발해졌다. 김한울 작가가 국민아트갤러리에서 4월 4~9일 열린 석사과정전에서 ‘자라나는 집’ 시리즈를 선보였다.김한울 작가의 작업은 제3회 CNB저널 표지작가 공모전을 통해 처음 접했다. 당시 작가의 작업은 회화 위주였다. 그런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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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러스트' 분야 대상 제5회 CNB저널 표지작가 공모에 김근영…
CNB저널이 3월 13일~4월 2일 진행한 제5회 표지 작가 공모의 결과, 일러스트 분야에서 김근영 작가가 표지 작가로 선정됐습니다.CNB저널은 이번 표지작가 공모를 현대 미술에서 주목받는 장르의 편중을 완화하고자 장르별로 진행했습니다. 독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예술의 모습을 소개하고 작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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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의 요즘 미술 읽기 - 듣는 미술] ‘볼 대상’ 없는 미술 전시에…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 소장)) 미술관에 들어서는 순간 대부분의 관객들은 조용해진다. 공공예절을 지켜야하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한 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주는 압도감과 명작이 분출하는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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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미운 오리 새끼였던 '러버덕', 백조 '스위트 스완'으로 귀환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14년 가을. 잠실 석촌호수가 들썩였다. 귀여운 표정의 노란 고무오리 러버덕이 호수를 유유히 헤엄쳤다. 네덜란드 출신의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 프로젝트로서 러버덕을 선보였다.귀여운 형태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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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영·하이경 작가가 풀어낸 '지극히 사적인' 공간들
사람들은 긴장 가득한 삶 속에서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것들을 갈망하며 지낸다.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가는 일상에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한 감정을 갖게 하는 일상풍경들은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주며 여유를 가지게 한다. 리나갤러리가 준비한 고자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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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비와 묘지명 통해 읽는 죽음 이야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옛 사람이 말하기를 한 세상은 짧지만 만 년은 길다 했으니 부인을 두고 말한 것인가. 이 그윽한 곳으로 옮겨 좋은 땅에 모셨으니 몸은 비록 죽었어도 명성은 끝없이 전해지리라.”- 남원군부인 양씨 묘지고려시대 김공칭 처 양씨의 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혔다. 세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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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전시] 아트선재센터가 이야기하는 코스미즘·도운 브레익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코스미즘, 도운 브레익스, 대우. 아트선재센터가 꾸린 세 전시의 키워드다. ‘삼성의 뜻은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는 대형 배너 작업으로 화제가 된 장영혜중공업의 개인전을 마친 아트선재센터는 세 전시를 한꺼번에 선보이며 임팩트를 이어간다. 장영혜중공업의 전시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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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300여 일 앞두고 불타오르는 예술가들의 응원 열기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분위기(붐업)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의 18개 프로그램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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